오늘은 UT Austin에서 재직 중이신 최은솔 교수님이 세미나를 먼저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주로 연구하시는

분야는 Question & Answering라고 소개해 주셨고 진행하시는 연구 및 전체적인 QA task의 overview에 대하여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공유해주신 XORQA 연구는 Open domain question answering task를 수행하는 것으로 이해 하였습니다.

본 task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Question answering을 하는데 어떤한 질문들은 대답할 수 없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고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공유해주신 점 인상 깊었습니다. 

 

위의 figure와 같이 input으로 일본어와 wikipedia같은 오픈 도메인 포럼을 입력 받으면 정보를 위키피디아에서 retrieve하고 일본어를 retriever단에서 번역을 진행하여 영어로 출력하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물론 일본, 영어 위키 모두 참조하여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논문을 읽고 정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미네소타대학교 강동엽 교수님께서 나누어진 내용 중에 넵병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진행하여 주신 것이 상당히 흥미로우면서도 신선하였습니다. 사람 중심의 NLP 시스템과 상대방에 따라서 어떻게 말을 다르게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것은 style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굉장히 어려운 task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xSLUE 데이터셋을 구축하셨는데 앞으로 실제 industry 및 academia에서도 유의미한 연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 강유 교수님께서 진행하신 Stock Prediction with AI를 청취하며 기존과 접근 방법이 조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time , data axis attention을 적용하여 예측을 진행하였다는 점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번 년도 작년과 다름없이 무료로 양질과 열정이 담긴 연구 세미나를 개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년보다 더 많이 공부한 상태에서 청취하였지만 금년에도 다른 테마의 강의 및 Q&A 진행방식을 통하여 다른 분들의 답변 및 질문에서도 많은 insight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였습니다.

 

 

3일 동안 세미나를 들으면서 제가 몰랐던 부분, 쉽게 지나쳤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한 번 다시 되돌아보면서 연구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기본을 충실히 다시 되새김질할 수 있었던 시간 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년도에도 뛰어나신 연사님들과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질문해주신 청취자들, 그리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고 운영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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