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달에는 학기 중에 공부도 많이하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버스에서 많이 독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보내면서 지적으로도 성장을 원하여서 매달 2권의 책의 독서를 계획 중입니다.

 

 

 

이번 달에는 S&P 지수 상승률이 47%에 못미치는 1970년대에 4200%의 수익률을 기록한 퀀텀펀드의 공동 창업가 짐 로저스가 집필한 책에 대하여 독서를 해보았습니다. 기존에 4차 산업혁명을 맞아서 IT 개발의 기술적인 요소 관심이 많지만 저의 제일 주된 관심분야는 자산관리 및 운용입니다. 이러한 저의 주요 관심분야에서의 유의미한 결과와 역사에 한 획을 남긴 짐 로저스의 생활 철학 및 인생을 사는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팁을 얻기 위해 이 책은

많은 인사이트를 남겨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책에서는 누구에게는 당연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다는 것과 실천하는 것과는 엄청난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성공을 향하여 달려가는데 있어 자신의 색깔을 뚜렷히 하고 남을 존중하는 것에 많은 시사점을 준 책 이였습니다.

책의 구성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면

1) 학창시절

2)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

3) 성공적인 인생

4) 재능 발견하기

5) 여성의 힘

6) 마음에 관한 문제

7) 품위 있는 삶에 관해

8) 모험을 좇아서

9) 돈에 대한 이해

등 전반적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고 자기계발을 어떻게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몇 번씩 더 읽어보면서 나중에 저의 자식에게도 쉽게 이러한 이야기를 옆에서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게 기회를 주신 이레미디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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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 통계 (Descriptive Statistic)

- 데이터에서 그 특징을 잡아내기 위한 통계학 기법

 


 

 

 

2. 추리통계

- 확률 이론을 도입해서 예측을 하는 통계학 방법

 

 

 

랩어카운트는 고객의 성향에 따라 구성되는 포트폴리오도 다른 개인 맞춤형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랩어카운트에도 다양한 종류들이 있습니다.

 


 

1. 일반형 (컨설턴트형, 표준형)

랩 매니저가 주식, 채권 등에 투자 및 운용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상품으로 가장 보편화돼있습니다. 랩어카운트 상품을 판매하는 모든 증권사에서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각 증권사마다 운용방식이나 수수료가 다릅니다. 상품정보는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2. 간접형

랩어카운트 가입 금액의 일정 부분을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의 상품입니다. 펀드와 랩에 둘 다 편입할 수 있습니다. 분산투자의 효과는 있어 안전하나 수익률이 생각보다 낮을 수도 있습니다.

3. 해외투자형

국내가 아닌 해외 주식 채권 펀드 등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현재 중국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중국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펀드 중에서도 브릭스 펀드 등이 유명세를 치른 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4. 맞춤형

고객이 원하는 종목에 원하는 투자 비율로 투자해 수익을 내는 방식입니다. 맞춤형이라고 해서 무조건

고객의 요구 사항을 다 들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정해진 틀 안에서 조율을 하는 것입니다. 맞춤형은 자신

에게 만족감만 줄 뿐 수익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리서치형

리서치 센터에서 조사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상품입니다. 리서치 센터 애널리스트들의 조사 자료를 토대로 리서치 센터장이나 운용력들이 종목을 찾아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6. PB형

PB가 포트폴리오를 구성을 하는 상품으로 PB가 종목을 구성합니다. 웬만한 실력자가 아닌 PB들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상품으로 상담받기를 원한다면 상위 랭크되어 있는 PB들에게 상담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자문형

자문사의 지문을 받아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상품입니다. 2010년 기준으로 약 15곳의 증권사에서 판매 중이며 가장 인기 있는 랩어카운트 상품이기도 합니다. 향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8. 적립형 (펀드형)

펀드처럼 매월 일정 금액 이상씩 납입해 그 돈으로 종목을 매수하는 방식입니다. 펀드와 비슷한 운영방식이라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운용 종목에서 랩어카운트 종목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므로 적은 종목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적립식이므로 매달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9. 수시입출금형

원금과 이자를 매일 정산해 재투자하므로 투자금액이 복리로 운용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으로 당일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최소 가입 금액은 300만 원입니다.

10. 종합 자산관리형

당사 지점 일임 투자사들이 관리하는 자산관리형 랩으로 일반형 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만 지접의 일임투자자들의 밀착 관리로 고객의 자산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관리해줍니다.

11. 채권형

신용등급이 일정 등급 이상인 회사채와 수익성 있는 RP 등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채권의 발행 단계에서 매수해 만기 시까지 보유하는 매수 후 보유 (Buy & Holding) 전략을 구사합니다. 채권에 투자하는 만큼

안정적이지만 수익에서 큰 기대를 하면 안 됩니다. 주로 고액 자산가들이 하는 방법입니다.

 

랩어카운트란 증권회사의 일임투자자산운용사가 고객의 투자 성향에 따라 투자종목을 추천해주고 관리해주면서 그 대가로 일정의 수수료(wrap fee)를 받는 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말합니다. 투자자의 성향에 맞춰 자산을 관리해주는 일종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라고 할 수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투자은행의 보편적인 영업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랩어카운트 문장을 분리해서 이해하자면, 랩어카운트에서 '랩(Wrap)'은 '포장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우리가 흔히 음식물을 포장할 때 앏은 비닐로 된 랩이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그 랩과 랩어카운트의 랩은 철자와 뜻도 모두 똑같습니다. 그리고 '어카운트(Account)'는 '계좌'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단어를 합쳐서 랩어카운트라는 말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랩으로 포장하는 이유는 그 음식물이 다른 음식물과 섞이지 않고 잘 보존되기 위해서 포장을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포장한 계좌'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랩어카운트는 고객의 계좌를 다른 고객들과 섞이지 않도록 랩으로 싸서 포장하듯이 1:1로 개인 관리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의미하는 계좌는 무엇일까요? 계좌라고 하면 우리가 은행에서 자주 쓰는 예금과 적금등을 가입할때 계좌를 생성 후에 상품에 가입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다양한 계좌가 있는데, 랩 어카운트에서 뜻하는 계좌는 주로 주식과 채권 같은 투자상품과 연관된 계좌를 말합니다.

즉 고객의 투자상품 계좌를 고객의 성향에 맞게 잘 포장하여 관리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랩어카운트가 주식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계좌로 이해를 하는 것이 제일 문안합니다. 이러한 랩어카운트는 일정 자격을 소유한 전문가들이 운용을 해줍니다. 마치 펀드도 전문 펀드매니저가 운용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단 펀드는 모든 이들이 똑같은 종목을 보유하게 되지만, 랩어카운트는 1:1 개인 맞춤형 상품이기 때문에 고객의 성향에 따라 포트폴리오가 투자자마다 다릅니다.

랩어카운트 상품은 1975년 미국의 후튼 증권회사에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미국은 높은 이자를 주는 고금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원금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적지 않은 이자가 나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선호하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펀드나 랩어카운트 같은 주식 연계 상품은 큰 인기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안전한 은행에다가 돈을 넣어놓기만 해도 이자가 붙어 안전히 자산을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금융상품에 눈을 돌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 경제는 1979년부터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 미국의 실질 성장률은 0.2%에 불과하였고, 성장 둔화를 겪으며 극심한 불황에 빠져들었습니다. 한편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980년에 13.5%까지 상승했는데 이는 1950년대 이후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높은 소비성향과 낮은 저축률에 따른 투자 부족이 주된 문제였습니다. 1980년대 경제성장률이 3%인 것에 비해 소비 증가율은 3.2%를 기록했습니다. 경제 성장률보다 소비 증가율이 높은 것입니다. 이는 빚을 지게 된다는 의미이며, 경제가 좋아질 리가 없었습니다.

이런 현상이 벌어진 것은 미국 정부의 효율적이지 못한 규제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가 유류 가격을 통제하면서 유류 공급에 대한 불안으로 신업이 악화됐는데, 이와 같은 과도한 기업규제는 기업의 생산원가를 올리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생산원가가 올라가면 제품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1988년 10개월간 1981년 이래 최고인 4.5%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역시 4.6%나 올랐는데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었습니다.인플레이션을 우려한 미국 정부는 더 이상 고금리 정책을 유지할 수 없었고, 결국에는 1980년대 초반까지 이어지던 미국의 고금리 정책은 폐지되고 저금리 정책이 이어졌습니다.

 


 

그러자 높은 이자 수익에 만족하던 미국의 예금자들은 더 이상 은행예금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투자 상품으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다우지수의 랠리는 저금리의 영향으로 승승장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1987년 10월, 연초 대비 40% 가까이 폭등한 미국 주가는 단 하루 만에 22%가 폭락하는 블랙먼데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동안 과열된 시장의 거품이 꺼지고 만 것입니다. 급작스러운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시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그러자 다급해진 증권사들은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 수수료를 낮추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쳤습니다. 이때를 기점으로 증권사들은 단순히 주식을 사고파는 일을 중개해주는 위탁 거래와 여기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챙기는 구조에서 고객들의 자산 전반을 관리하는 형태로 체질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주식만 사고팔게 해주면 끝이라는 관점에서, 장기적으로 고객을 붙들어야겠다는 관점에서 바뀐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랩어카운트 상품이 고객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블랙먼데이라는 금융위기가 랩어카운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된 것입니다. 아울러 당시 은행들의 구조조정도 투자자들로 하여금 투자 상품에 관심을 돌리게 하는 데 한몫을 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1988년까지 금융기관에 대한 감독을 완화하며 금융의 부실 문제를 고치는 데 미온적으로 대응했지만, 1989년에는 '금융기관 개혁. 재건 및 규제 강화법'을 재정해 많은 은행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1991년 '연방예금보험공사 개선법'을 제정해 부실한 금융기관을 정리하는 것을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부실한 은행들이 정리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많은 투자자들은 안전하게 여겼던 은행도 이제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주식투자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게 됐고, 랩어카운트 상품에도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거래도 시세 표현과 마찬가지로 주식시장, 채권시장, 외환시장 어디서든 다 혼용해서 쓰일 수 있습니다.

 

매수: '매수'는 금융상품(주식, 채권, 외환 등)을 사는 행위를 말하는데, '매입'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일련의 일정한 흐름이나 힘이 붙으면 '매수세'라고 하며, 금융상품이 저평가될 때 사는 행위는 '저점매수' 혹은 '저가매수'라고 합니다. 저점매수는 상품 가치가 가장 쌀 때 사는 것으로 탁월한 투자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 "연말연시 단가조정, 절호의 저점매수 기회"

매도: '매도'는 금융상품을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일련의 일정한 흐름이나 힘이 붙으면 '매도세'라고 표현하며, 금융상품이 고평가될 때 파는 행위를 '고점매도'라고 합니다. 고점매도 역시 상품이 가장 비쌀 때 파는 것으로 탁월한 투자방법입니다.

ex) "NHN 임원들 자사주 고점매도"

순매수 & 순매도: 일정 기준으로 매수의 총량을 앞서는 것을 '순매수'라고 합니다. 매매는 매수와 매도의 집합이므로 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순매수와 순매도는 언제나 동일합니다. 따라서 순매수와 순매도를 볼 때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ex)'기관 순매수'라고 하면 기관투자자들을 기준으로 매수의 총량이 매도의 총량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순매도'는 일정 기준으로 매도의 총량이 매수의 총량을 앞서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ex) '외국인 순매도'라고 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가 매수보다 앞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외국인, 국채선물 9일째 순매도"

매집: '매집'은 매수처럼 금융상품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매집은 사는 것의 일반적인 의미가 아니라,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대상 금융상품을 집중적으로 사는 것을 의미할 때 쓰입니다. 의도성과 집중성의 뉘앙스를 품는 매수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 "삼성전자, 외국인 매집에 상승"

투매: '투매'는 대상 금융상품의 가치가 폭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리 상품을 매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ex) "미 증시, 금융주 투매로 급락.... 다우 2.96% 감소"

 

 

주식을 사고 팔아야 할까요?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친구에게 자문을 구해야 할까요?

 

 

롱포지션: '롱 포지션(long position)'은 대상 금융상품의 가치가 상승할 것에 대한 기대로 상품을 매수하는 행위나 그 상태를 의미합니다. 각 시장마다 디테일한 의미가 다르지만, 일단 '롱'이 들어가면 매수에 포함됩니다. '롱 마인드' 혹은 '롱 심리'는 매수 심리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ex) "전문가, 원/달러 롱 포지션 우세 전망"

숏포지션: '숏 포지션(short position)'은 금융상품을 매도하는 행위나 그 상태를 의미합니다. 대상 금융상품의 가치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여 대비하는 포지션입니다. '숏'이 들어가면 '매도'를 의미하고, '숏 마인드'는 매도 심리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ex) "세계경기 낙관론 5년 내 최고 ..... 숏 포시션 사라져"

손절매: '손절매(losscut)'는 현재 가지고 있는 금융상품의 가치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그 상품의 가치가 회복되기를 기대하기 보다 향후 상황이 더 안 좋아지기 전에 과감하게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사에는 영어 발음 그대로 '로스컷'이라고 하며, 매수를 멈춘다는 의미로 '롱스탑(long stop)'이라고 합니다.

ex) "개인 투자자 미련 때문에..... 손절매 못해"

헤지: '헤지(hedge)'는 금융상품의 리스크(위험), 즉 예상치 못한 상태에서 가격이 변함으로써 발생하는 위험을 제거하는 행위입니다. '산울타리'라는 단어의 뜻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ex) "불안한 증시, 파생상품으로 헤지해 볼까?"

 


 

※ 오늘도 쉽고 재밌게 주식용어 공부를 통해 '거래에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주식의 유래와 무엇인가?"라는 주제를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3) 흐름에 변화가 생겼을 때

일관된 흐름에 변화가 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용어들이 사용됩니다.

확대: 일정한 추세가 강화될 때 '확대'라고 표현합니다.

ex) 아파트 값이 3년째 계속 상승했다면 '아파트 상승세 확대'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축소: 일정한 추세가 약화될 때 '축소'라고 표현합니다.

ex) 주가가 오전에는 기관들의 주식 매수로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오후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로 인해 소폭 하락했을 경우, "주가, 상승세 축소"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등: 일정한 하락세가 꺾이는 순간을 '반등'이라고 표현합니다.

ex) 유가가 5일 동안 계속해서 하락하다가 오늘 상승했다면 "유가, 엿새 만에 반등, 배럴당 70달러"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락: 일정한 상승세가 꺾이는 순간을 '반락'이라고 표현합니다.

ex) 채권 가격이 5일 동안 계속해서 상승하다가 오늘 하락했다면 "채권값이 엿새 만에 반락, 외국인 매도 전환"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조정: 과도하다고 여겨지는 추세가 적정 수준으로 되돌아갈 때 '조정'을 받았다고 표현합니다.

ex) 주가가 10일 연속 상승하다가 이틀 정도로 소폭 하락 했을때, "주가, 이틀째 조정"이라고 표현합니다.

오버슈팅: '오버슈팅'은 갑작스러운 이상 급등이나 급락을 말합니다. 장시간에 걸쳐 시장에 형성된 평균을 과도하게 넘어서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오버슈팅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시장 평균으로 돌아오는데 이를 '오버슈팅 되돌림'이라고 말합니다.

ex) 환율이 1,500원까지 급등했다가 계속해서 급락하면 "환율, 오버슈팅 되돌림 중"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환율시장 메인 화면, 2019년 10월 03일 기준)

 

 

4) 시세의 방향성이 제한되는 경우

경제적 변수나 지수의 기술적 변수에 의해 시세의 방향성이 제한될 때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상방경직성: 지수의 상승세가 변수에 막혀 지속될 수 없는 경우 '상방경직성'이라고 합니다. 주로 지수의 기술적 분석인 저항선과 함께 쓰입니다.

저항선은 주가의 상승이 저항을 받는 주가지수선을 의미합니다.

하방경직성: 지수의 하락세가 변수에 막혀 지속될 수 없는 경우 '하방경직성'이라고 합니다. 주로 지수의 기술적인 분석인 지지선과 함께 쓰입니다.

지지선은 주가의 하락이 지지하는 주가지수선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시세에 관련된 표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상황 및 경제기사를 읽는데 있어서 사용되는 표현을 기준으로 설명해 보았습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주식용어 공부를 통해 '시세에 관련된 용어'시리즈를 마쳤습니다 . 다음 포스트에서는 주식 거래에 관련된 용어들을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주식공부 #주식용어공부 #주식초보 #주식투자 #경제공부 #금융공부 #쉽고재밌게공부 #공부정리 #네이버증권 #해외지수 #코스닥 #코스피

네이버 금융

 

※ 시세

 

시세란 시가와 같은 말로 그 당시의 가격을 말합니다. 시세에 관련된 용어는 주식시장으로만 한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채권, 환율, 원자재, 유가, 금리 등 시장을 통해 시세가 형성되면 어느 분야라 할 것 없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시세정보

 

 

 

1) 현재의 시점에서 시세를 설명할 때

상승: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오르면 '상승' 했다고 표현합니다. 보통 2% 미만의 상승을 말합니다.

하락: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내리면 '하락' 했다고 합니다. 보통 2% 미만의 하락을 말합니다. 하락을 나타내는 표현은 상승보다 더 다양합니다.

ex) "다우지수가 하락했다", "다우지수 내렸다", "다우지수가 밀렸다", 다우지수가 떨어졌다"

급등: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2~4%대까지 상승할 때 '급등'이라고 합니다.

급락: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2~4%까지 하락할 때 '급락'이라고 합니다.

폭등: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5% 이상 상승할 때 '폭등'이라고 합니다.

폭락: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5% 이상 하락할 때 '폭락'이라고 합니다.

급. 등락과 폭. 등락 사이의 기준이 5%인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이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신문, TV 등의 매체에서는 기자들의 의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급. 등락보다는 폭. 등락이 더 과도한 변동성을 표현하는 것은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전날에 비해 시세가 거의 변화가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합: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경우 '보합'이라고 합니다.

강보합: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의 변화가 거의 없지만 약간 상승했을 때는 '강보합'이라고 합니다.

ex) "유가 배럴당 79달러 강보합, 2달러 올라"라는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약보합: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 변화가 거의 없지만 약간 하락했을 때는 '약보합'이라고 합니다.

ex) "유가 배럴당 75달러 약보합, 2달러 내려"라는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2) 일관된 흐름을 설명할 때

일정하게 지속된 흐름을 표현할 때는 앞의 표현들에 보통 '~세'를 붙입니다. 이를 '추세'라고 하며, 경제기사에는 '모멘텀(momentum)'이라는 말도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면 상승세, 하락세, 강세, 약세, 급등세, 급락세, 폭등세, 폭락세, 보합세 등으로 표현합니다.

추세의 경우는 일정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앞서 설명한 현재 시점에서의 시세 표현처럼 % 등락폭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시세의 흐름이 완만히 상승하면 '상승세' 혹은 '강세'라고 표현하고, 과도하게 오르면 '급등세' 혹은 '폭등세'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완만히 하락하면 '하락세' 혹은 '약세'락 표현하고, 크게 하락하면 '급락세' 혹은 '폭락세'라고 표현합니다. 또 큰 변화가 없는 시세의 흐름을 보인다면 '보합세'라고 말합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주식용어 공부를 통해 '시세에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시세에 변화가 생기고, 방향성이 제한되는 경우에 관한 용어들을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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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Dividend

2) 배당금 정보 용어

* Dividend History: 배당 히스토리

* Declare Date: 배당 발표일(이사회에서 배당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날)

* Ex-Div Date: 배당락 기준일

* Record Date: 주주명부 확정일

* Pay Date: 배당급 지급일

* Frequency: 배당주기

* Amount: 배당금

* Adj. Amount: 주식분할 조정 배당금. 주식분할까지 반영된 정확한 배당금을 말합니다.최근에 주식분할이 없었다면 배당금(Amount)과 주식분할 조정 배당금(Adj.Amount)는 동일합니다.

* Dividend Summary: 배당 요약

* Last Announced Dividend: 최근 배당금 공시 내역

* Dividend Yield(FWD) : 연간 예상 배당률

* Annual Payout (FWD) : 연간 예상 배당금

* Payout Ratio: 배당성향

* 5 Year Growth Rate: 최근 5년 연평균 배당금 인상률

* Dividend Growth : 배당금 연속 인상 연수​

 


※ 오늘도 쉽고 재밌게 미국 배당주 투자 용어 정리 공부를 통해 '미국 배당금 정보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Nasdaq 미국 장외주식 시장

 


1) 우선주 용어

* Preferred Stock: 우선주

* Series: 우선주 시리즈명

* Alternative symbology: 다른 형식의 종목코드로 'ticker'라고도 합니다.

(우선주는 조회 사이트별로 종목코드가 다릅니다.)

* Redeemable: 매입권리가 있는 우선주(Callable이라고도 합니다.)

*Call Date: 매입권리 발생 기준일

*Perpetual: 만기가 없는 우선주들을 'Perpetual Preferred stock"이라고 합니다.

*Cumulative: 누적적 우선주

* Non-Cumulative: 비누적적 우선주

* Shares Offered: 발생한 우선주 주식수

* Liquidation Preference: 매입 가격(매입권리가 행사될 경우 주주들에게 지불하는 가격. Call Price라고 합니다.)

*Premium to Liquidation Preference: 매입 가격(매입권리가 행사될 경우 주주들에게 지불하는 가격. Call Price라고도 합니다.)

* Premium to Liquidation Preference: 매입 가격(액면가) 대비 프리미엄

* Annualized Dividend: 연간 배당금

* Recent Ex-Date: 배당락 기준일

* Current Yield: 현재 배당률

* Original Coupon: 고정배당률

* Pay Period: 배당 주기

* Pay Dates: 배당 지급일

 


※ 오늘도 쉽고 재밌게 미국 배당주 투자 용어 정리 공부를 통해 '미국 우선주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배당금 정보 용어"라는 주제를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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