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블록 (Block)

- 데이터를 저장하는 단위로, 바디(Body)와 헤더(Header)로 구분이 된다. 바디에는 거래 내용이, 헤더에는 머클해쉬(머클루트)나 논스(Nounce: 암호화와 관련되는 임의의 수) 등의 암호코드가 담겨 있다. 블록은 약 10분 주기로 생성이 되며, 거래 기록을 끌어모아 블록을 만들어 신뢰성을 검증하면서 이전 블록에 연결하여 블록체인 형태를 이룬 체인 형태가 된다.

 

 

2. 블록체인 (Blockchain)

- 블록에 데이터를 담아 체인 형태로 연결, 수많은 컴퓨터에 동시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부른다.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 주며, 거래 때마다 모든 거래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대조해 위조나 변조를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3. 분산 원장 (Distributed Ledger)

- 분산된 P2P(Peer-to-Peer) 망 내 참여자들이 모든 거래 목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는 디지털 원장으로 중앙 관리자나 중앙 데이터 저장소가 없으며 P2P 망 내 모든 참여자(Peer)가 거래 장부를 공유하여 감시 관리하기 때문에 장부의 위 변조가 불가능합니다.

 

 

 

4. 해시 (Hash)

- 해시(Hash)는 하나의 문자열을, 이를 상징하는 더 짧은 길이의 값이나 키로 변환하는 것이다. 해시는 암호화는 다른 개념인데, 암호가 정보를 숨기기 위한 것이라면 해시는 정보의 위 변조를 확인하기 위한(즉 정보 무결성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이다.

대칭 및 비대칭 암호화 기법과 함께 해시를 사용함으로써 전자서명, 전자 봉투, 전자화폐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를 위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5. 해시 함수 (Hash Function)

- 어떤 데이터를 입력해도 같은 길이의 결과를 도출하는 함수이다. 도출되는 결과가 중복될 가능성이 낮고, 결과 값으로 입력 값을 역으로 추정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해시 값을 비교하면 데이터의 변경이 발생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6. 노드 (Node)

- 일반적으로 네트워크에서 노드란 연결 지접을 말하며, 다른 노드로의 데이터 전송을 인식하고 처리하거나 전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되어있다. 컴퓨터 네트워크에서 물리적 노드란 네트워크에 붙어서 전송할 정보를 만들고, 통신 채널 상으로 이를 주고받는 활성화된 기기를 말한다.

 

 

7. 논스 (Nonce)

- 논스는 블록을 연결하기 위한 작업 증명에 쓰인다. 새 블록이 만들어졌을 때, 논스 값이 비어있다. 난이도 목표를 만족하는 논스를 찾으면 해당 블록은 유효한 것으로 인정되고 체인으로 연결된다.

 

 


※ 오늘은 "블록체인 기초 용어 part 1"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번 포스트에는 블록체인에서의 작업에 대한 기초 용어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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