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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

 

시세란 시가와 같은 말로 그 당시의 가격을 말합니다. 시세에 관련된 용어는 주식시장으로만 한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채권, 환율, 원자재, 유가, 금리 등 시장을 통해 시세가 형성되면 어느 분야라 할 것 없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시세정보

 

 

 

1) 현재의 시점에서 시세를 설명할 때

상승: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오르면 '상승' 했다고 표현합니다. 보통 2% 미만의 상승을 말합니다.

하락: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내리면 '하락' 했다고 합니다. 보통 2% 미만의 하락을 말합니다. 하락을 나타내는 표현은 상승보다 더 다양합니다.

ex) "다우지수가 하락했다", "다우지수 내렸다", "다우지수가 밀렸다", 다우지수가 떨어졌다"

급등: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2~4%대까지 상승할 때 '급등'이라고 합니다.

급락: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2~4%까지 하락할 때 '급락'이라고 합니다.

폭등: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5% 이상 상승할 때 '폭등'이라고 합니다.

폭락: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가 보통 5% 이상 하락할 때 '폭락'이라고 합니다.

급. 등락과 폭. 등락 사이의 기준이 5%인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기준이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신문, TV 등의 매체에서는 기자들의 의도에 따라 다르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급. 등락보다는 폭. 등락이 더 과도한 변동성을 표현하는 것은 거의 똑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전날에 비해 시세가 거의 변화가 없을 때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합: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의 변동이 거의 없는 경우 '보합'이라고 합니다.

강보합: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의 변화가 거의 없지만 약간 상승했을 때는 '강보합'이라고 합니다.

ex) "유가 배럴당 79달러 강보합, 2달러 올라"라는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약보합: 전날(전장)에 비해 시세 변화가 거의 없지만 약간 하락했을 때는 '약보합'이라고 합니다.

ex) "유가 배럴당 75달러 약보합, 2달러 내려"라는 식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2) 일관된 흐름을 설명할 때

일정하게 지속된 흐름을 표현할 때는 앞의 표현들에 보통 '~세'를 붙입니다. 이를 '추세'라고 하며, 경제기사에는 '모멘텀(momentum)'이라는 말도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면 상승세, 하락세, 강세, 약세, 급등세, 급락세, 폭등세, 폭락세, 보합세 등으로 표현합니다.

추세의 경우는 일정의 흐름을 표현하는 것이므로 앞서 설명한 현재 시점에서의 시세 표현처럼 % 등락폭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시세의 흐름이 완만히 상승하면 '상승세' 혹은 '강세'라고 표현하고, 과도하게 오르면 '급등세' 혹은 '폭등세'라고 표현합니다.

반대로 완만히 하락하면 '하락세' 혹은 '약세'락 표현하고, 크게 하락하면 '급락세' 혹은 '폭락세'라고 표현합니다. 또 큰 변화가 없는 시세의 흐름을 보인다면 '보합세'라고 말합니다.


 

※ 오늘도 쉽고 재밌게 주식용어 공부를 통해 '시세에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다음 포스트에서는 시세에 변화가 생기고, 방향성이 제한되는 경우에 관한 용어들을 더욱 세부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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